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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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5일 서울에서 신개념 격투 대항전 개최

기사입력 2010.03.01 11:21 / 기사수정 2010.03.01 11:21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2010년 M-1 글로벌, 첫 단추는 한국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격투 황제' 에밀리안넨코 표도르를 주축으로 움직이는 격투 단체 M-1이 오는 5일 서울에서 '글로벌 아시아 셀릭션'을 개최한다. 



M-1 코리아 홍순천 단장은 "5일 서울 강남 삼성동에 있는 섬유 센터 빌딩에서 M-1 글로벌 아시아 셀릭션을 개최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국내-외의 격투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1 셀릭션'은 프로 파이터의 육성과 국내 우수한 파이터를 발굴해 세계 최강의 격투 무대인 'M-1'과 'M-1 글로벌 스트라이크 포스'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 단장은 "이번 대회는 새로운 개념인 'M-1 셀릭션'은 그동안 국가 간 5:5 체급별로 진행된 방식을 개편, 올해 2010년부터 대륙 간의 대항전 형식으로 선보이며, 오는 5일 한국에 첫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M-1 글로벌은 'M-1 챌린지 및 셀릭션' 외에도 유명 프로 파이터의 계약으로 호평받았던 M-1 브레이크 스루 (BREAK THROUGH)등 자체 슈퍼 파이트 형 브랜드 및 M-1 스트라이크 포스, DREAM, 센고쿠 등 격투 협력 단체와 공조 이벤트를 통하여 국내-외 격투 팬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단장은 그동안 M-1 글로벌 코리아가 국내 격투 팬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며, 올해부터 M-1 셀릭션 예선을 시작으로 하여 많은 국내-외 M-1 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국내 파이터를 선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며 아울러 많은 한국 격투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M-1 셀릭션'은 전 세계를 격투 강국인 아시아, 동유럽과 서유럽, 그리고 미주로 현재 대회를 펼치고 있으며, 2010년 올해 한국에 처음 선보인 M-1 글로벌 시스템이다.

이번 M-1 글로벌 아시아 셀릭션 대회에 승리한 파이터는 6월 5일 일본에서 펼쳐질 '한일 격투 대항전'에 참가권이 주어진다.

 ▶ M-1 글로벌 아시아 셀릭션 2010

 일 시 : 2010년 3월 5일(토) 19:00 ~ 22:00

 장 소 : 강남구 대치3동 섬유센타빌딩 944-31 3층 이벤트홀 (삼성역 4번출구)

 주 최 : M-1 Global / ㈜브이큐브홀딩스

 방 송 : www.sherdog.com   www.m-1global.com

[사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홍순천 단장, (C) 엑스포츠뉴스 변광재]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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