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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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토이 스토리 4', '알라딘' 기세 도전하는 신작 [무비:타임라인]

기사입력 2019.06.19 17:45 / 기사수정 2019.06.19 10: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과 '토이 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가 19일과 20일 나란히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알라딘'의 흥행 기세에 도전한다.

▲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19일 개봉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

배우 김래원과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출연했으며 2017년 데뷔작 '범죄도시'의 흥행을 이끌었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거대 조직 보스가 시민 영웅이 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는 원작 웹툰의 설정을 영화적으로 재해석했고, 여기에 캐릭터들의 개성과 스토리 라인을 강화하며 재미를 더했다.

장세출을 연기한 김래원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극의 중심을 잡는다. 액션과 코미디, 여기에 더해지는 카리스마와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돋보인다. 김래원과 조화를 이뤄낸 신예 원진아와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의 얼굴로 유쾌함을 안기는 진선규도 제 몫을 다했다. 118분. 15세이상관람가.


▲ '토이 스토리 4'

지난 3편 이후 무려 9년 만에 돌아온 '토이 스토리 4'는 여름을 맞이해 전 세대 관객 공략에 나선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톰 행크스, 팀 알렌, 애니 파츠, 토니 헤일, 키아누 리브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남다른 스케일로 다양해진 볼거리와 비주얼을 예고하고 있는 '토이 스토리 4'는 개봉 전 언론·평단 공개 이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받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100분. 전체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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