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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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팬미팅 루머 해명 "사전 안내했듯 본인 확인 철저히"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16 17:19 / 기사수정 2019.06.16 17: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방탄소년단 부산 팬미팅과 관련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행사는 공식 팬클럽 아미 5기를 위한 팬미팅이다. 양도 받은 티켓 및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티켓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정 예매처, 팬카페, SNS, 문자 등을 통해 사전 안내드렸듯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미팅 'BTS 다섯 번째 머스터 매직숍(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일부 팬들이 티켓을 양도 받고, 본인 확인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이유로 입장하지 못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 팬미팅과 관련해 '경찰이 팬들에게 의자를 던졌다', '안전요원이 여성 팬을 성희롱 했다' 등 다수의 루머가 확산됐지만,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탄소년단은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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