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우주소녀 누르고 1위…유노윤호 솔로 데뷔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탄소년단이 우주소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우주소녀의 'Boogie Up'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9주연속 1위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으로 '뮤직뱅크'에서만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직뱅크' 첫 1위를 노렸던 우주소녀는 아쉽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16년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유노윤호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솔로로 처음 데뷔하는 유노윤호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떨리고 긴장된다"며 "이러한 감정도 설렘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만수르'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신곡 'Follow'에 대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수 있는 곡이고 비트감이 생명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유노윤호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16년만의 첫 솔로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C.E, AB6IX, ATEEZ, CLC, NCT 127, OnlyOneOf, SAAY, 김현정, 러블리즈, 로시, 비비, 아이즈, 우디, 우주소녀, 원어스, 위키미키, 유노윤호, 체리블렛, 틴탑,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