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7 23:30 / 기사수정 2010.02.17 23:30
이날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국가대표로도 명성을 떨친 ‘서정원 축구교실’의 감독 서정원과 함께 축구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국가대표 서정원을 실제로 보면서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고, 행사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행사가 마무리 될 때쯤 되자, 아쉬움이 남았는지, 청소년들은 “다음주에 우리 또 만나요?”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고 서정원과 잠시 인터뷰를 가졌다. 서정원은 이날 행사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즐거웠다. 애들이 이해력이 좋고 재능이 있는 친구들도 몇 명 보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행사가 한번만 얼굴만 비치고 왔다가 가는 형태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들도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음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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