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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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X정유미, 열정 가득 대본 삼매경 '몰입'

기사입력 2019.06.14 15: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검법남녀 시즌2’가 정재영, 정유미의 연기 열정이 가득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검법남녀 시즌2’는 사진 속 정재영, 정유미는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극에 몰두한다. 카메라가 꺼진 순간조차 캐릭터 연구를 놓지 않는다.
 
극 중 정재영은 까칠한 법의관 백범 역을 맡았다. 오로지 객관적 증거에 의해 실체적 진실만을 파헤치며 죽은 자의 흔적을 찾아내는 법의학자다. 촬영 중간중간 대본을 들고 있으면서 백범다운 냉철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여줬다.
 
정유미는 자신의 소신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1학년 검사 은솔을 연기한다.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촬영 대기시간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열정을 발산했다.
 
정재영과 정유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의문의 사건을 두고 늘 긴장 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본을 붙들고 연구한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대본을 들 때만큼은 무서운 속도로 집중하는 정재영과 정유미는 기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런 배우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스태프와 배우분들 또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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