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박재정이 5년 만에 발라드 앨범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박재정이 오는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재정의 '노랫말'은 박재정의 진심이 담긴 감성 '노랫말'로 채워진 발라드 앨범으로,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박재정만의 발라드를 위해 실력파 작곡가, 작사가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한 곡 한 곡마다 박재정의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박재정은 청량미 가득한 훈훈한 비주얼로,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는 순수 청년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박재정의 새 앨범은 지난 2014년 첫 미니앨범 'STEP 1'이후 약 5년 만이다.
박재정은 전날 자신의 팬카페에 앨범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정말 오래 기다리셨다"며 "이제는 저의 것이 아닌 여러분의 것이 되니, 각자의 감정으로 한 곡 한 곡 시간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글을 남기며 기대를 더했다.
박재정의 '노랫말'은 오는 7월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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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