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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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 안효섭에 몰려드는 여성들 목격 '질투 활활'

기사입력 2019.06.11 22: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몰려드는 여자들을 보자 질투심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tvN '어비스' 12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이 차민(안효섭)을 따라 회사 업무에 나섰다.

이날 고세연은 백화점 매장을 확인하여야 하는 차민을 따라나선 것에 대해 투덜거림을 늘어놓았지만, 이내 부모님으로부터 안부전화가 걸려오자 "곧 은혜를 갚겠다"라고 꼬리를 내렸다.

그러자 차민은 "네가 내 비서인 거 회사에서 뻔히 아는데 대놓고 노는 건 좀 그렇지 않으냐. 유전자 검사 시간이 좀 걸리니까 얼른 돌고 들어가자"라며 고세연을 끌고 화장품 매장을 찾았다.

먼 발치에서 차민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고세연은 "일부러 저러는 거다. 내가 프로페셔널한 남자 좋아하는 거 알고 저러는 거다. 뭐 일하는 거 보니까 멋있긴 하다"라고 중얼거렸고, 여자들이 차민에게 몰려들자 "뭐 굳이 발라주느냐. 뭐냐 주둥이 뭐냐. 다 드시겠다. 아예 다 먹겠다. 아니. 잘 팔긴 파는데... 뭐냐, 줄까지 서는 거냐 대단하다. 대단해"라고 기막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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