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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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 화신의 트와이스 TT 댄스 '상큼美' [종합]

기사입력 2019.06.11 08: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워 FM' 주시은 아나운서가 트와이스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목동 식당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를 봤다. 주문하는 목소리가 어른 아이였다"는 목격담을 보냈다.

주시은은 "화신 아나운서 주시은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어느 식당에서 날 본지 모르겠다.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 김치찌개를 먹은 것 같다. 목소리로 날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과 화이트 커플룩을 입은 것이 아니냐고 언급되자 "커플룩이라고요?"라며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이 "내가 입은 옷을 먼저 보고 오라"고 하자 "일찍 출발해서 안 된다"며 웃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아나운서로서 극한직업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도 건넸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이다"라며 춤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예전에 장기자랑 때문에 댄스학원에 잠깐 다녔다. 오늘 너무 창피해 호빵맨 가면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트와이스의 TT에 맞춰 추겠다. 난 춤보다는 노래인데 이렇게 말하면 노래를 시킬 것 같아 아무 말도 못하겠다"고 쑥스러워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호빵맨 가면을 쓰고 자리에서 일어나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호빵맨 가면 때문에 앞이 안 보여 제대로 못 췄다"며 아쉬워했다.

김영철은 "댄스가 아쉬웠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다음에 기회되면 노래를 열창하겠다"고 약속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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