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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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엑소, 벨라루스 팀 무대에 "트레이닝 없이 대단해"

기사입력 2019.06.09 22: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테이지K' 벨라루스 팀에게 엑소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9일 방송된 JTBC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에는 9번째 드림스타 엑소(수호-백현-카이-첸-세훈)가 출연해 태국, 미국, 일본, 벨라루스 4개국 챌린저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국, 미국 일본, 벨라루스는 각자만의 스타일로 엑소의 커버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스테이지K'에 처음으로 출전한 나라 벨라루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꾸민 벨라루스 팀. 

벨라루스 팀은 엑소의 '콜 미 베이비'를 선곡했다. 첸은 "칼군무 보다는 여유와 본인만의 섹시함을 어떻게 보여주는지가 관건"이라고 팁을 건넸다. 팀원들 중 춤을 추는 사람은 한 명 뿐이고 선생님, 헤어디자이너 등 다들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벨라루스 팀. 무대 후 첸은 "저희들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트레이닝 없이 이렇게 합이 잘 맞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다"고 했고, 카이는 "엄청난 연습량이 무대에서 느껴졌다. 최고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벨라루스 팀은 태국 팀과 함께 다음 스테이지2 무대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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