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화도에서 즐기는 맛집 ‘진복호 횟집’, 싱싱한 제철 해산물 요리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민족 시조 단군과 관련한 역사를 보유한 곳으로 유명한 인천 강화도가 예산 1800만 원 규모의 단군사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화도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린 제단 ‘마니산’이 위치한 곳으로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강화도는 역사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가족, 친구들과의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웅장한 불상과 연등축제,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양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전등사’, 세계 5대 갯벌 ‘동막해변’, 바닷가와 인접한 색다른 정취를 갖고 있는 ‘석모도 온천’ 등 다양한 관광지들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며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산,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강화도는 관광지의 특색에 맞춰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식도락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강화도 선두5리어시장 근처에 위치한 ‘진복호 횟집’의 경우 직접 서해 바다에서 조업한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복호의 주요 메뉴는 ‘단호박 꽃게탕’,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간장게장’, ‘게장 스시’, 서민갑부에 출연한 ‘농어회’, ‘버터전복구이’, ‘해산물 모듬 물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키즈밀’ 메뉴, ‘키즈 시네마’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을 제공하고 있으며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 형태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는 고객들에게는 진카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역사의 산고장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도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충족하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며 “그 중에서도 인천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진복호 횟집은 싱싱하면서도 맛있는 제철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복호 횟집의 본관은 신관에서 1km 내 인접해 있는 선두5리 어시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관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위치했다.
 

김지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