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뮤지컬 '메피스토' 측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의 하차 여부를 논의 중이다.
남태현이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 측은 7일 "남태현의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당장 8일 7시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으로 출연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남태현은 장재인과 공개열애를 하는 중 다른 여성과 만난 정황이 포착돼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죄하면서도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정리 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하도록 하겠다"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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