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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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거북선 형상화 한 새 엠블럼 발표

기사입력 2010.02.11 16:47 / 기사수정 2010.02.11 16:4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FC가 새 유니폼과 함께 새 엠블럼을 발표했다.

경남FC의 새로운 엠블럼은 경상남도의 주요한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색체를 오렌지에서 밝은 적색(Luminous Red)로 변화를 주어 더 강력한 에너지를 결집했다.

경남FC를 상징하는 영문 이니셜인 G-F-C를 하나의 메인 그래피티로 거북선의 철갑을 상장하였고, 장식을 최대한 생략하여 좌측에는 철갑 몸통에서 거북선의 용머리가 나오는 형태로, 상단의 돛과 우측의 선미는 단순명료하게 하여 무적함대인 거북선을 형상화했다.

윗단의 가야 파형동기는 경남지역의 오랜 철기문명을 상징하는 불꽃이자 태양, 절대적인 힘을 상징한다.

방패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검은 선과 리본은 강력한 힘과 위엄을 상징하고 있다.

메인컬러인 경남레드색은 레드계열에서 주홍색에 가까우며 발고 활기찬 붉은 색으로, 경남도화인 장미와 불꽃 열정을 상징한다.

보조색인 경남옐로우는 가야의 상징인 금과 영광을, 경남블랙은 위엄과 절대적인 신화와 같은 힘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경남의 새 엠블럼 (C) 경남 FC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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