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김성수가 딸 혜빈과 광고를 찍게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운동을 시작한 김성수,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빈은 아빠 김성수에게 맛있는 걸 소개해준다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세상 맛있게 먹던 부녀 앞에 매니저가 왔다. 매니저는 "좋은 소식이다. 20년 만에 드디어 광고가 들어왔다"라고 알렸다. 부녀 동반 캐스팅이었다.
매니저는 "아빠만은 안 들어오지. 혜빈이가 치킨 열심히 먹어서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김성수는 "이 영광을 혜빈이에게 돌리고 싶다. 차려놓은 밥상에 닭다리 하나 들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김성수는 가족은 물론 천명훈, 유리에게도 기쁜 소식을 알렸고,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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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