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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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러블리즈 케이 "대표님이 지어준 예명...뜻 몰라"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6.05 10:17 / 기사수정 2019.06.05 10:1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예명 탄생 비화에 대해 밝힌다.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케이가 출연해 아무도 모르는 예명의 미스터리한 진실을 고백한다.

이날 케이는 예명에 관한 질문에 "소속사 대표님이 지어주셨는데 뜻을 안 알려주셨다. 아직은 알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한다. 케이의 말을 들은 스테파니는 "그럼 뜻이 없는 거예요!"라며 5년간 감춰져 있던 예명의 비밀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케이는 음악방송 콘셉트로 '대한외국인' 오프닝 멘트를 준비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케이만의 깜찍 발랄한 오프닝과 프로다운 모습에 스페셜 MC 지석진은 "이 자리에 있어야 할 것 같다"며 감탄한다.

케이는 똑 부러지는 이미지 덕에 한국인 팀 에이스로 지목되는데, 박명수 팀장이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냐"고 묻자 "딱 중간 정도였다"며 겸손하게(?) 대답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퀴즈 대결이 펼쳐지자 남다른 스피드와 센스로 정답을 맞혀나가 대한외국인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대한 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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