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12호.
양의지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8차전에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켈리의 4구 144km/h 투심을 공략해 동점 솔로포를 때려낸 바 있다. 그리고 두번째 타석이던 3회 2사 후 또 한번 켈리의 초구 147km/h 투심을 때려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05m였다. 연타석포는 시즌 16호, 개인 8호다.
NC는 양의지의 홈런으로 3회 3-1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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