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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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솔로포' 최정, 장민재 상대 21일 만에 홈런

기사입력 2019.06.02 17:15 / 기사수정 2019.06.02 17:15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장민재 상대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출전, 0-0으로 맞서있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6구 137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지난 5월 12일 KIA전 이후 21일 만에 나온 최정의 홈런이다.

한편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1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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