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준 사람"...김진경♥크루셜스타, 솔직 열애 고백에 축하·응원 봇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솔직 당당하게 교제를 인정한 김진경, 크루셜스타 커플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30일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날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크루셜스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1년 가까이 만나왔다"고 인정했다.

이후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진경과 함께한 커플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크루셜스타는 "기사가 올라왔길래 용기내어 글 남긴다. 짜깁기 사진들보단 좀 더 예쁜 사진 하나 올려본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크루셜스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로 마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크루셜스타, 김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진경은 크루셜스타에게 팔짱을 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루셜스타는 김진경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 크루셜스타는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며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약 1년여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의 길에 접어들게 됐다. 특히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교제 사실을 빠르게 인정, 팬들과 누리꾼의 축하와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온 만큼,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 2012년에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김진경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드라마 '퍼퓸'에 출연한다.

김진경의 연인인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1년 EP앨범 'A Star Goes Up'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이츠의 신곡 'Don't be shy'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크루셜스타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