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주지훈 측 "'하이에나'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혜교와 주지훈이 새 드라마 '하이에나'로 만날까.

송혜교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하이에나' 출연과 관련, "대본을 받았다. 제안만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송혜교와 주지훈이 KBS 2TV 편성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송혜교, 주지훈 양측 모두 제안만 받았다는 입장이다.

송혜교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tvN '남자친구', 주지훈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이템'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들이 하반기 '하이에나'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로,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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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