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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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기쁘다"…건강 되찾은 원어스 레이븐, 맏형의 귀환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5.29 18:50 / 기사수정 2019.05.29 17: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복귀, 정말 기쁘다."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레이븐은 지난 3월 건강 문제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복귀하게 돼 정말 기쁘다. 오랜 연습생 기간동안 몸이 많이 상했나 보다. 이번 컴백 기간 동안 치료에만 전념하고 휴식을 갖게 됐는데 쉬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 활동하는데 무리없을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건희 역시 맏형 레이븐의 빈자리가 컸음을 전하며 "맏형에게 많이 의지해서 멤버 모두 마음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형이 치료에 전념하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오래 같이 활동 할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이 형이 낫는데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치료 기간을 가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무대하고 활동해도 될 만큼 건강해졌다"고 설명했다.

건강하게 돌아온 레이븐은 이도와 함께 전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븐은 작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우리가 이번에 메시지와 감정 표현을 전달하는 것에 신경 썼다. 우리 앨범 곡을 듣는 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와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소망을 드러냈다.

또 수록곡 '백야(White Night)' 작곡가로 참여한 이도는 "감정을 전달하려고 가사와 작곡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타이틀곡과 앨범은 감정 전달하는 것 위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는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섬세하고도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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