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1 21:19 / 기사수정 2010.02.01 21:19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의 유명 RPG '제노니아'가 해외 유력 웹진에서 조명되며 최고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제노니아'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게임 리뷰 사이트인 IGN에서 발표한 '최고의 아이폰 게임 25선(The Top 25 iPhone Games)'에서 7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GN은 이번 발표를 통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게임사 중 하나로 게임빌을 소개하며, '뛰어난 조작법과 최고의 그래픽까지 갖춘 아이폰 최고의 게임'이 '제노니아'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한국 모바일게임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한국 모바일게임을 빛낸 개발사로 게임빌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또한, 게임빌은 최근 IGN 선정 '2009년 아이폰 부문 최고의 RPG'에 이어, 이번 '최고의 아이폰 게임 25선'에서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장르 및 부문별로 순위를 선정했던 기존 발표와 달리 앱스토어 출시 게임 모두를 통합해 평가한 것으로 '아이폰 유저들이 꼭 내려받아야 할 게임'으로 발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많은 게임을 접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안내한 이번 발표는 날로 확산되고 있는 앱스토어 유저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 심충보 이사는 "'제노니아'는 해외 각종 매체를 통해 앱스토어 대표 RPG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IGN의 선정으로 인해 글로벌 Top RPG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게임빌의 '제노니아'는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단기간 유료 게임 순위에서 Top 8위까지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애플이 평가한 최고의 게임(Best of 2009)'과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게임(Top Sellers)'에 선정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제노니아 2'가 포켓게이머 선정 '2010년 기대되는 아이폰 게임 10선'으로 선정되는 등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해외 시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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