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천웅이 추격의 투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2호포.
이천웅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8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0-5로 뒤쳐진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천웅이 톰슨의 3구 142km/h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의 투런홈런.
LG는 이천웅의 홈런으로 5회 2-5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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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