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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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못 먹은 적 없어"...'맛있는 녀석들' 건강비결 공개

기사입력 2019.05.24 10:02 / 기사수정 2019.05.24 10:1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먹방 5년 차 현재 자신들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과 김민경이 맛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광주광역시를 찾는다. 광주 오미로 손꼽히는 오리탕과 떡갈비 먹방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오리탕 맛집을 찾은 멤버들은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미나리 맛에 반해 폭풍 먹방을 펼쳤고, 문제윤은 "미나리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며 많은 양의 미나리를 순식간에 해치워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걱정이 앞선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미나리 과다 복용 시 부작용을 알려주며 "소화성 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민상은 "우리는 '맛있는 녀석들' 촬영 5년 동안 한 번도 소화기관에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다"며 건강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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