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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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6월 말 개봉 확정...강렬한 범죄 스릴러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9.05.23 13:37 / 기사수정 2019.05.23 13:4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이성민 유재명 등이 주연한 범죄 스릴러 '비스트'가 6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 분)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강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강력한 에이스 한수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라이벌 형사 민태의 모습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엔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마약 브로커 춘배와 위험을 감지한 듯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형사 종찬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다 누가 진짜 괴물인가? Who is the beast?"라는 카피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한수와 그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민태,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 그리고 한수의 패기 넘치는 강력반 후배 종찬까지 극한의 상황에 놓인 네 명의 캐릭터들이 선사한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비스트'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과 흥행 블루칩 유재명이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해 더욱 화제다. 더불어 독보적인 매력의 '신스틸러' 전혜진과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다니엘까지 가세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원작 영화 '오르페브르 36번가'를 제작한 프랑스 제작사 고몽이 유럽과 미주 지역 세일즈를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스튜디오앤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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