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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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오늘(23일) 만기전역…'동백꽃 필 무렵'으로 초고속 복귀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5.23 07:40 / 기사수정 2019.05.23 09: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강하늘은 23일 대전 계룡대에서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7년 9월 11일 현역 입대한 강하늘은 충남에 위치한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근무 지원단 육군 헌병대에서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흥무관학교'는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 강하늘은 팔도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강하늘은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지난 4월 진행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복무 중에도 뮤지컬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던 그는 전역 후 곧장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다. 강하늘은 일찌감치 KBS 2TV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을 확정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 동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릴러에 코믹을 더한 복합장르 드라마로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와 '너도 인간이니' 차영훈 PD가 만난 작품이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배우 공효진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해 드라마 '몬스타', '상속자들', '미생',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영화 '쎄시봉', '스물', '동주', '재심',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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