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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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흑화한 윤시윤, 조정석 보냈다 "이제 가족 아냐"

기사입력 2019.05.18 22:1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녹두꽃' 윤시윤이 조정석에게 더 이상 가족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15회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을 보내는 백가(박혁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이현(윤시윤)은 버들이(노행하), 번개(병헌)에게 약을 먹였다. 두 사람을 인질로 삼은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이제 그만 식구들 품으로 돌아오세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이강은 "내 식구들은 동학군이야"라며 맞섰다.

밖엔 백이강을 잡으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백이강이 위기에 처한 순간 총성이 들렸다. 백이현이었다.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사람들 몰려오기 전에 새 식구들과 이 집에서 나가세요. 이제 내 가족에 형님은 없다"라고 밝혔다.

백이강을 본 백가는 "어여 가. 싸게 도망치라고"라며 백이강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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