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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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측 "박희순x추자현, 결정적 증거 찾아낸다"

기사입력 2019.05.17 15:43 / 기사수정 2019.05.17 15:5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고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드러난다.

17일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측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하철 물품보관함가 선인장화분이 결정적 증거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사고 당일에 모두 고백하려던 신대길(김학선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했음이 암시되면서 박무진(박희순)과 강인하(추자현)의 희망이 다시 사라졌다.

그동안 둘은 CCTV 속 서은주(조여정)의 차, 한동희(이재인)과 도서관 사서의 증언 등의 증거를 찾아냈지만 진실은 풀리지 않았다. 서은주가 연관돼있다는 의심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한 상황에서 대길에게 사고가 벌어진 것이다.

하지만 아직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영철 엄마(이지현)의 증언이 나왔고 CCTV를 통해 은주와 대길이 같은 보관함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무진은 대길이 인하에게 선물했던 선인장화분에 주목했다. 

대길이 숨겨놓은 증거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것이 무진과 인하에게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름다운 세상'은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I, 엔케이물산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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