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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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딸' 우줘런, 12살 연상 동성 파트너와 이별..."안녕이야"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19.05.15 10:46 / 기사수정 2019.05.15 10:4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성룡의 혼외 딸로 알려진 우줘린의 동성 파트너인 앤디가 이별을 고했다.

우줘린은 2017년 친모와의 다툼 끝에 학교를 그만두고 여자친구와 캐나다로 떠났다. 우줘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 앤디와의 약혼을 공개했다. 당시 우줘린은 미성년자였고 이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둘은 'UCHU hause'라는 미디어 회사를 창립했다. 회사를 창립한 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둘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앤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앤디는 "나는 네게 영감을 주는데도 넌 받아들일 줄을 모르지. 네가 최고가 되길 바라지만 넌 노력도 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난 이후 도둑질은 계속됐고 절대 변하지 않았어. 가짜가 여기저기 퍼지고 있어. 너에겐 뭐가 남겠니?"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앤디는 "너를 사랑하지만, 지금은 나를 내버려둬. 드디어 안녕이야. 알았어? 넌 할 수 있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는 앤디가 우줘린에게 이별을 고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줘린은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우줘린은 성룡과 그와 불륜관계인 홍콩 방송인 우치리와 사이에서 1999년 태어났다. 이후 경제난에 시달려 유튜브를 통해 성룡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은 SNS를 비공계 상태로 전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앤디 인스타그램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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