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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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빌럽스, NBA '이 주의 선수'에 선정

기사입력 2010.01.26 11:50 / 기사수정 2010.01.26 11:5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덴버 너게츠의 천시 빌럽스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의 활약상을 토대로 각기 동-서부의 '이 주의 컨퍼런스 선수'로 뽑혔다. (18-24일)

매 경기 30득점 가까이 올리며(29.9점, 이하 26일 기준) 리그 전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임스는 지난 10경기에서 도움도 평균 9개씩 보태면서 클리블랜드의 선두 (4연승)행진을 이끌었다. 지난주 매 경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제임스는 LA 레이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전에서 잇달아 37득점을 올렸다. 지난주에 기록한 더블-더블은 2번. 시즌 총 15번째 기록이다.   

빌럽스는 역시 신들린 슛감으로 평균 25.7득점(3점슛 정확률 0.591)을 올렸고, 7.7개 도움을 배달하며 포인트가드로서 팀의 6연승(지난 주 3연승 포함)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워리어스 전에서는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37점 (3점슛 6개)를 적중시키며 맹활약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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