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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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우현 아들 우준서 "잘생기고 싶다...못생겼다 생각"

기사입력 2019.05.14 20: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우준서가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우현, 조련 부부가 등장했다. 또 두 사람의 아들이자 배우인 우준서가 10대 자문단 자리에 앉아 부모님을 의뢰했다.

우현은 아들 우준서에 대해 "고3인데 사춘기는 지났다고 생각했다. 방심은 금물이다. 그전에는 철없이 반항을 했다면 이제는 논리와 깊은 생각을 종합해서 다가오니까 내가 전 같이 대하면 안 되더라"고 말했다.

우현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주말 아침, 우준서는 마스크팩을 붙인 채 등장했다. 우준서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되게 사춘기스러운 고민일 수 있는데 잘생겨지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우준서는 "그렇게 잘생기지는 않아도 호감 있는 정도로 생기고 싶다"며 "저는 못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거울 볼 때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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