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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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스키' 티나 웨이라데르, 올림픽 불참

기사입력 2010.01.25 16:38 / 기사수정 2010.01.25 16:38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알파인 스키 종목의 티나 웨이라데르(20, 리히텐슈타인)가 밴쿠버 올림픽에 불참한다.

AFP는 리히텐슈타인 스키 협회의 말을 빌어 웨이라데르가 십자인대 손상으로 인해 다음달 열리는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2007년과 2008년에도 비슷한 부상을 겪었던 웨이라데르는 1980년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올림픽 우승자 하넬로레 벤젤과 1982년 세계 활강 스키 우승자 하티 웨이라데르의 딸이다.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 참가했던 웨이라데르는 지난 22일,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워 올림픽 불참에 따른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 티나 웨이라데르의 소식을 전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C) 캡처]



최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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