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박선주는 BTS의 ‘피 땀 눈물’과 화사의 ‘멍청이’를 부르며 독보적인 무대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박선주의 무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선주는 BTS의 ‘피 땀 눈물’과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를 매시업하며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화사의 ‘멍청이’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강렬한 도입부와 압도적인 음색으로 한순간에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그녀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BTS의 ‘피 땀 눈물’로 노래를 전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래를 듣던 MC 윤종신은 ‘피 땀 눈물’의 첫 소절이 나오자마자 고개를 돌리며 박선주의 모습에 집중했다. 이번 주 스페셜 MC 하성운 역시 눈썹을 꿈틀거리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박선주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 기타리스트 류석원과 키보디스트 한상욱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 역대급 무대가 담긴 선공개 영상에 이어 이번 주 방송 또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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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