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홍종현과 김소연의 관계를 알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1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태주(홍종현)와 강미리(김소연)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오피스텔 복도에서 강미리를 끌어안았다. 강미리는 "하지 마. 사람들 보잖아"라며 밀어냈고, 이때 전인숙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
전인숙은 한태주와 강미리를 보자마자 급히 몸을 숨겼고, 그 자리를 벗어나 자신의 차로 향했다.
전인숙은 주차장에서 다시 한 번 한태주와 김소연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됐고, 끝내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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