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하룡이 '구해줘2'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임하룡은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에서 마을 일이라면 남의 일이라도 앞장서 해결하려는 열정 넘치는 이장 박덕호 역을 맡아다.
1, 2회에서 임하룡(박덕호 분)은 수몰지역으로 지정돼 혼란에 빠진 마을 주민들을 위해 건설사를 찾아 보상금 책정 교회 건립까지 직접 나서며 고군분투했다. 보상까지 이르게 했다.
임하룡은 신스틸러로서 박덕호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그렸다.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임하룡은 앞서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열심히 연구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감독님 및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과 오랜 시간 동안 드라마의 진정성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는 만큼 좋은 결과물로 보이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구해줘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