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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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오선진,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 만점 활약"

기사입력 2019.05.09 22:15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꺾으며 2연패에서 탈출, SK의 연승을 끝냈다.

한화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5차전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17승20패를 마크했다.

선발 워윅 서폴드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고, 이어 나온 안영명과 박상원, 정우람이 뒷문을 막았다. 타선에서는 오선진이 멀티 홈런 포함 3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호잉이 멀티히트를, 김회성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오선진이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 만점 활약을 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서폴드도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 등판해 안정적인 투구로 팀이 기대하는 역할을 해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박상원도 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막아줘 경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박수를 보낸 뒤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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