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오선진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선진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선진은 팀이 1-0 살얼음판 리드를 잡고 있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의 네 번째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3구 142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선진의 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8회 현재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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