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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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X유재석, 토요일 저녁 예능 논의 중 "새로운 방식"[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5.09 16:46 / 기사수정 2019.05.09 17: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태호 PD가 유재석과 함께 토요일 오후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토요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을 위해 유재석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며 진행하고 있다. 아직 방송 시기와 편성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와 별개로 시청자가 함께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창업 소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김태호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후배 PD와 협업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이 출연한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13년 만에 종영했다. 김태호 PD는 휴식을 취하며 새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2월 MBC의 방송광고 연간 선판매(업프런트) 설명회에서 "상반기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배 PD들과 협업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라고 알려 기대를 모았다. 

MBC 역시 "김태호 PD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현재 후배 PD들을 도와 '무한도전'이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북한문화유산이나 국민펀딩창업, 소모임 그리고 유재석을 위한 프로그램 등 외에도 논의하던 것들이 많다. 어떻게 담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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