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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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광고 계약해지 맞다…조지타운대 졸업여부는 확인 中" [종합]

기사입력 2019.05.07 17:44 / 기사수정 2019.05.07 18:0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로이킴 측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설과 광고 계약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 측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로이킴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다.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날 불거진 광고 모델 계약해지와 관련해서는 "계약을 해지하는 수순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로이킴은 단체 대회방에 음란물 사진을 1장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법상 음란물 유포)로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조지타운대에 입학, 학업과 음악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오는 5월 졸업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졸업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

특히 조지타운대는 성적 학대를 금지하고 있다. 학칙에 따르면 성희롱을 저지른 학생은 징계를 받게 되며, 최대 퇴학 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로이킴의 처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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