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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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포' 로맥, 김원중 끌어내리는 스리런 폭발

기사입력 2019.05.04 15:47 / 기사수정 2019.05.04 15:59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맥은 팀이 4-1로 앞서있던 5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 롯데 선발 김원중을 상대로 143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의 시즌 7호 홈런으로,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한편 로맥의 홈런으로 SK는 5회 현재 점수를 7-1로 크게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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