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직접 햄버그스테이크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집 셰프 차승원, 이케요 사장 유해진,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배정남이 숙박객들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직원 식사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 소스부터 패티까지 직접 만든 햄버그스테이크. 차승원은 "아침에 매번 라면만 먹을 수 없다"면서 햄버그스테이크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차승원은 던 30분만에 햄버그스테이크와 샐러드, 달걀후라이까지 마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메뉴처럼 완벽하게 세팅한 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차승원과 배정남은 새로운 순례자들을 위한 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떠났다. 3kg짜리 닭5마리에 각종 채소를 사들고 온 이들은 바로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이날 메뉴는 닭볶음탕. 차승원은 "이정도면 거의 닭볶음탕 장사를 하는 수준이다. 25분인 정도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순례자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아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유해진은 순례자를 찾아 직접 길을 나섰지만 허탕이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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