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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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성균 걱정에 폭소 "풀메로 병이 뭔지 모르지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4.29 14:47 / 기사수정 2019.04.29 14:4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수술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배우 김성균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메로 입원. 좀 아파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전엔 약간의 심각성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수술이 잘됐답니다. 입원 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인데 이따가 스케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진화는 29일 김성균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은 "진화야 아프다며? 기사 보고 알았다. 풀메로 병이 뭔진 잘 모르지만 얼른 쾌차해라. 건강하게 보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심진화가 '풀메이크업으로 입원했다'는 사실을 "풀메로 입원했다"고 작성했고, '풀메로'를 김성균이 병명으로 오해한 것이다.

심진화는 사진과 함께 "어제 제가 풀메로 입원 했다고 적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입원하는 날도 방송을 하고 바로 입원을 해서 풀메이크업인 상태로 입원을 했다는 말이었다"라며 "어젯밤 대배우 김성균 씨도 풀메로 병에 걸린 저를 너무 걱정해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잘 회복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동도 많이 했다.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2001년 연극배우로 데뷔 후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 그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식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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