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석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7.9%, 20.6%, 23.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2%, 19.7%, 20.6%)보다 오른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는 5.9%, KBS '다큐3일'은 4.8%, MBC '호구의 연애'는 1.9%에 머물렀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석이 유인영과 열애 의혹을 언급했다.
이날 김지석은 유인영에 대해 "(사람들이) 사귀지 않았냐고 한다. 워낙 매력적이니까. 진짜 남사친, 여사친이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지석은 "처음에는 동료였다가 완전 친구가 됐다. 가끔 연애할 때 여자친구는 다른 분들은 괜찮은데 인영 씨는 견제하는 느낌이다. 저는 조금 즐긴다"라며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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