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김소연과 함께 출근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강미리(김소연)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박선자(김해숙)의 가게로 강미리를 데리러 갔다. 전날 밤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의 심부름을 하던 중 모욕을 당했고, 결국 한태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강미리는 한태주와 함께 출근했고, "뭐 하러 데리러 와"라며 툴툴거렸다. 한태주는 "걱정돼서요"라며 털어놨고, 강미리는 "내가 어린애야?"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한태주는 "어린애처럼 우셨잖아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전인숙은 회사 앞에서 우연히 같은 차를 타고 출근하는 한태주와 강미리를 보게 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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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