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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4DX, 역대 최고 주말 예매량…연이은 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9.04.26 16:30 / 기사수정 2019.04.26 15: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4DX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에 이어, 역대 최고 주말 예매량까지 기록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대만에서도 개봉일 역대 4DX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글로벌 4DX 스코어로도 금주 주말까지 총 1500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의 박스 오피스가 예상된다.

특히 역대 최대 제작 규모로 제작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을 순식간에 지나가게 만드는 짜릿하고 입체적인 4DX 효과로 실관람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의 오프닝을 뛰어넘고, 마블 4DX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역대 최대 주말 예매량을 기록하며열기를 이어간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 주말(토, 일) 국내 예매 관객수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량을 단번에 넘어섰으며, 객석률도 평균 8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최대 제작 규모와 세계 최초 10개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으로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선사,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흥행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샷, 바람, 비, 워터 등 다양한 환경 효과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이며, 섬세하게 각도를 바꾸는 모션체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영화 사상 가장 진일보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화려한 액션 시퀀스에 맞춰 극대화되는 4DX 캐릭터별 시그니처 모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블 세계관 속 거대한 전투의 한복판에 와있는 듯한 현실감을 선사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국내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왕십리, CGV광주터미널, CGV센텀시티, CGV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전 세계 63개국 63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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