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날 녹여주오' 지창욱 제안 맞아, 검토 중"[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역을 앞두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tvN 새 토일극 '날 녹여주오' 주연 물망에 올랐다. 

tvN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창욱에게 '날 녹여주오' 출연을 제안했다. 배우 측에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백미경 작가의 신작,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한편 지창욱은 군복무 중으로 오는 27일 전역한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 제안을 받은 가운데 '날 녹여주오'를 차기작으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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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