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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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허규 "신동미, 먼저 시댁살이 제안 고마웠다"

기사입력 2019.04.22 23: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뮤지컬 배우 허규가 아내 신동미가 먼저 시댁살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규-신동미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규와 신동미는 집에 들어가 누군가에게 인사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엄마, 아빠라는 호칭을 쓰고 있었다.

알고 보니 신동미는 5년 째 시댁에 살고 있는 중이었다. 허규와 신동미는 결혼을 초고속으로 진행하느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허규는 "오히려 아내가 먼저 제안했다"며 "아내가 '괜찮아. 시부모님 재밌게 해 드릴게'라고 시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다고 그러더라. 제 입장에서 고맙더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MC들이 "쿨하신가 보다"라고 얘기하자 "너무 쿨했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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