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러프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4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러프는 팀이 10-0으로 크게 앞서있던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의 두 번째 투수 문동욱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135km/h 포크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6회 현재 11-0으로 점수를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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