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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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한보름, 마피아 맞았다 '최예나 촉으로 검거'[종합]

기사입력 2019.04.20 19:04 / 기사수정 2019.04.20 19: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보름이 마피아가 맞았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1부-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감빵생활')에서는 장도연, 정형돈이 마피아로 검거된 가운데 남은 마피아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교화활동은 '박스무당'이었다. 랜덤박스를 통해 한보름, 김종민, 최예나가 결승에 진출했고 각각 추가 투표권 3장, 2장, 1장 씩을 획득했다. 

마피아 지목을 앞두고 멤버 모두는 '제주도'에 관한 그림을 그렸다. 최예나가 지도 속 제주도를 그리며 모범수로 인정받은 가운데 부승관, 황제성, JB가 애매한 그림으로 마피아 후보로 떠올랐다. 

네 번째 교화활동 '내 귀에 십이간지'에서는 이수근이 속한 정직반이 패배하며 동작 페널티를 받았다. 황제성은 코를 문지르는 김종민의 힌트에 "결정적이다"며 발끈했다. 

최종 투표 결과 한보름과 부승관이 각각 3표를 받았다. 마지막 변론에서 한보름은 "너무 정확하게 말하면 눈치를 챌까 봐 뭉그러뜨려서 이야기했다"고 했고, 부승관은 "저는 주제와 정말 큰 관련이 있는 사람이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후 한보름과 부승관은 "추가 투표를 걸자"면서 자신들의 투표권 6장을 모두 황제성에게 올인헀다. 그러나 최예나가 "첫 방송 때 마피아를 했는데 (한보름에게서) 제 느낌이 난다"며 추가 투표권 4장을 한보름에게 올인했다. 

최종 후보가 된 한보름은 "첫 촬영인데 열심히 했다. 적응하면서 하느라 조금 서툴렀는데"라며 결과를 받아들였다. 결과는 한보름이 마피아가 맞았다. 멤버들은 "소름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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