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7 18:31 / 기사수정 2010.01.07 18:31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초기 네트워크 FPS 게임 시장을 창조한 '퀘이크' 시리즈가 온라인 FPS 장르를 대중화시킨 드래곤플라이의 기술력과 결합돼 '퀘이크워즈 온라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드래곤플라이와 액티비전이 공동으로 개발, 2010년을 겨냥한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에너미테러토리:퀘이크워즈'를 계승 발전시켰으며, 원작의 요소를 수용하고 온라인게임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CBT를 앞두고 '신작노트-별책부록'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파헤쳐본다.
▶ '퀘이크워즈 온라인' 각 진영 및 병과
▶ 게임 모드(1차 CBT에서는 PVP 중 임무수행모드, 팀 데스매치만 공개)
- 임무수행 모드 :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핵심 모드. 기본적으로 진영간 공격&순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정해진 시간 내 임무 수행을 완료한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
- 팀 데스매치 : 임무 수행 모드의 광활한 맵 중 일부분에서 목표 수만큼 킬 수를 올리는 방식의 모드로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구도를 가지고 있는 서브 게임 모드
▶ 게임 맵 소개(1차 CBT에서는 리파이너리, 아크, 샐비지 등 3개 맵 우선 공개)
▲ '아크' 맵 이미지
① 아크 - 수행 미션 : 폭파, 건설
: 연구소에서 스트로그의 생명공학에 대한 중요한 연구 결과가 발견되었다. 스트로그는 그들의 비밀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지하에 위치한 연구소를 파괴하여야만 한다.
▲ '리파이너리' 맵 이미지
② 리파이너리 - 수행미션 : 폭파, 해킹, MCP
: 스트로그는 북아프리카의 정유공장을 그들의 동력원인 스트로이언트 제작 생산 공장으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지구방위군은 스트로그의 방어에 대응하여 그들의 스트로이언트 공급원을 파괴하고 정지시켜야 한다.
▲ '샐비지' 맵 이미지
③ 샐비지 - 수행미션 : 폭파, 건설
: 지구방위군은 스트로그의 기술을 습득한 후 그것을 지하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운반하려 하고 있다. 스트로그는 지구방위군이 그들의 기술을 분석하고 재생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열차가 출발하기 전 열차를 파괴하여야 한다.
▶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차별화된 무기체계
퀘이크워즈 온라인 최고의 특징은 크게 ‘근접무기’, ‘보조무기’, ‘주무기’, ‘투척무기’, ‘특수 아이템’ 등 5가지 종류로 세분화해 기존 FPS에서는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무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시대배경이 근미래인 만큼 진보되면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무기들을 제공한다.
▶ 기본 인터페이스 및 메뉴 구성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기본 키는 크게 이동, 무기, 차량, 기타 조작키 등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에 맞는 단축키를 습득하면 보다 빠른 게임 플레이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FPS 마니아 뿐만 아니라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 게이머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한눈에 들어오게 게임 메뉴를 구성했다. 게임 플레이시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로비, 대기방, 인벤토리, 선물함, 상점, 게임화면 곳곳에 상세한 게임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신작노트] 2010년 FPS의 새로운 주역 '퀘이크워즈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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