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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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드림팀' 워크숍 가져

기사입력 2010.01.07 11:45 / 기사수정 2010.01.07 11:45

한송희 기자

- 조양호, 김진선 공동위원장 주재로 신청도시 파일 작성을 위한 '드림팀' 워크숍 가져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임원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양호, 김진선 공동위원장 주재로 신청도시 파일 작성을 위한 '드림팀'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IOC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3개 후보도시를 대상으로 질문한 9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최종적인 답변 내용(신청도시파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결과를 토대로 오는 1월 말까지 신청도시파일 작성을 마무리하고 3월 15일까지 IOC에 제출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그동안 평창은 경기장 인프라는 물론 드림프로그램 등 IOC 약속사항을 착실히 지켜왔고, 그런 노력을 통해 확실히 더 많이 진전되고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신청도시 파일에 충분히 담아 최고의 답변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IOC는 이를 토대로 오는 4월경 자체 워킹 그룹 주관으로 후보도시들에 대한 비디오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6월 중하순까지 공식후보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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